[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매도전환, 삼성전자 약세전환으로 장중 고점대비 탄력이 떨어진 상태다.
5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84포인트 (0.29%) 상승한 1998.2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10시반 구간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51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도 453억원 팔자세다.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985억원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가 전차군단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1300억원대 매수세가 들어오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0.8% 밀리고 있고 전기전자, 건설업종도 소폭 약세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음식료품, 증권, 은행업종도 동반 상승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 (0.56%) 오른 534.49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