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오후장 들어 하락으로 기우는 등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코스피는 1.93포인트(0.10%) 오른 1994.6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매수하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 71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도 168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만이 국가, 지차체(1640억)를 중심으로 876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0.98%), 전기가스(-0.84%), 철강금속(-0.45%), 비금속광물(-0.37%) 순으로 하락 중이며, 의료정밀(+5.25%), 섬유의복(+1.2%), 음식료(+1.12%), 의약품(+0.98%)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전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8조100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1.1% 하락한 13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58포인트(0.67%) 상승한 535.02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6억원, 38억원 순매수, 개인이 109억원 순매도다.
상장 폐지를 면하고 거래가 재개됐던
이노셀(031390)이 나흘 만에 하한가에서 탈출해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3.30원 하락한 1110.50원으로 사흘 만에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