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피해 자녀들과 함께 보다 일찍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얼리 바캉스(Early Vacance) 세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리 바캉스 세부'는 현지 성수기 직전인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필리핀 세부로 다녀오는 3박4일 일정의 자유여행 상품이다.
필리핀 최고급 리조트인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 세부(Imperial Palace Waterpark Resort & Spa Cebu)’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인은 89만9000원, 만 12세 미만 아동은 50% 할인 특가인 44만9500원,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15만원에 제공된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3만원을 증정하고, 현대카드의 다양한 세이브 혜택도 제공한다.
최고 7%까지 할인 및 M포인트로 상품가격의 5%까지 차감 결제할 수 있으며, 3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결제 금액의 3%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카드 세이브 이용 시에는 최고 70만원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관계자는 “인원이 많은 가족의 경우 높은 경비 부담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쉽지 않다”며 “최근에는 성수기 대비 저렴한 경비에 풍부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얼리 바캉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