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선 후보 테마주들의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이들 대선후보 테마주들은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각 후보 지지율이 정체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 매수세 반등은 단기적 효과에 그치고 있다.
지난 9일 장 중 안철수 테마주들은 반등하는 듯 했지만 당일 동안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대선 테마주들의 주가는 대선 기대감으로 지난해부터 급등했었고 현재 주가는 급등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간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지거나 야권 후보간의 단일화 등 대형 이벤트 없이는 대선 후보 테마주의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