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 기술보증기금 봉사단은 20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0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기보사랑봉사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보는 이 행사를 지난 2006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동안 27차례에 걸쳐 연인원 97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 금융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