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003550)는 오는 18일 '산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푸른산 사랑운동'을 펼치며 산림보호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산 ▲구미 금오산 ▲청주 것대산 등 주요 사업장 인근의 산 26곳에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 산림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임직원 90여명이 파주 월롱산에서 푸른산 사랑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LG상록재단은 산림 생태계의 보호 및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산성화 피해 산림회복 지원',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임직원 90여명이 파주 월롱산에서 '푸른산 사랑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