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경봉(139050)은 17일 총 41억원 규모의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12.5% 규모다.
이번 구축사업은 다른 기종간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포함되며 방범과 쓰레기무단투기, 불법주정차, 재난재해, 학교 등 각종 상황관제를 통합관제센터에서 단일관제가 가능한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축된다.
특히, 구축이후 업무의 효율성 증진과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봉은 "올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회사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되는 계기를 통해 올해 남은 사업 입찰 참여에도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수주목표액을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