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FedEx 코리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FedEx 커리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의 전반적 활동에 관심이 있고 강원, 경남, 충남 등 지방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FedEx 커리어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foundation@amchamkorea.org)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국·영문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미래의동반자재단 홈페이지(
www.partners-korea.org)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FedEx 코리아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청년 실업 및 취업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고민을 함께 하고, 지방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참가 인원을 확대해 총 40여명의 학생들을 모집하며,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영등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대1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그룹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3명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FedEx 코리아의 동계 인턴십에 참여하는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또 FedEx 코리아는 서울에서 열리는 커리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충남대학교(10/23), 부산대학교(11/6) 및 부경대학교(11/6)에서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이 함께하는 1일 커리어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