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큐픽스(056730)는 차세대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인 SmartVPC솔루션으로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큐픽스는 18~19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에서 ▲SmartVPC솔루션기반 모바일 오피스 ▲SmartVPC솔루션으로 FTP/Streaming을 연계한 HMD ▲IPSec 기반 IP Camera를 활용한 안전한 CCTV솔루션을 시연한다.
UN,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은 전세계 20개국 정보통신 기관의 장·차관급 인사와 국내 IT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국제규모 행사다.
아큐픽스는 HMD(Head Mounted Display)로 대표되는 광학디스플레이 사업과 함께 시스템 통합(SI)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소개되는 SmartVPC솔루션은 스마트워크와 사설클라우드 업무환경구축을 위한 기반 솔루션으로 아큐픽스가 제공하는 차세대 가상사설네트워크(VPN: Virtual Private Network)솔루션이다.
최근 기업과 정부는 스마트워크 업무환경구축 및 사설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해 비용절감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는 내년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정부 정보화 사업 관련 예산으로 총 3조2900억원이 책정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행정업무 처리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 행정 모바일 공통 서비스 구축 사업이 시작된다.
아큐픽스가 이번 포럼에서 선보이는 SmartVPC솔루션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하는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특화돼 있으며,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