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U(씨유, 옛 훼미리마트)는 CU멤버십과 소셜커머스 형태를 결합한 '이달의 포인트 상품' 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의 포인트 상품'은 CU멤버십 포인트로 편의점의 대표적 인기 상품 중 한 가지를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멤버십 회원당 월 1회 구입 가능하며 사전에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 모바일 쿠폰을 지급 받은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구매한 상품 모바일 쿠폰을 바로 친구에게 보내줄 수 있다.
10월에는 1200원에 판매되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11월에는 1100원에 판매되는 '칠성 사이다'를 CU멤버십 4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용상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12월 말까지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CU 멤버십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멤버십 관련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