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화장품·엔터 등 중소형주, 코스피 급락에 두각

입력 : 2012-10-22 오전 11:34:3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내수주로 돌아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화장품 업체인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044820), 에이블씨엔씨(078520), LG생활건강(051900)은 1~7%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은 2%대 상승하고 있고 모바일 게임주인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은 각각 2%, 3%대 오르고 있다.
 
엔터주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에스엠(041510)도 각각 2%, 1%대 상승하고 있다.
 
음식료주인 빙그레(005180), 농심(004370), 오리온(001800)도 1~3%대 강세다.
 
이들 종목들은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준비,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자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기업 실적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불황 우려가 커지고 코스피 대형 종목들이 하락하면서, 투자 대안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