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이익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육 컨텐츠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해외 시장 진출로 장기적 성장 모멘텀도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초등학생 영어 사교육 시장 수요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주력사업인 에이프릴 어학원의 성장세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특히 에이프릴 어학원은 2.0버전을 출시, 스마트 교육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신규 모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