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NH농협증권은 23일
대륙제관(004780)에 대해 18L 넥트인(Necked-in) 관의 세계최초 특허로 일반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18L 넥트인 관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및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말했다.
18L 넥트인 관은 금속캔 용기의 상단부와 하단부가 포개지도록 개발되어 다층 적재가 용이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우 연구원은 "넥트인 관은 KCC에 납품이 본격화 되었으며, 일본 타오카제관에 기술 공급 라이센스를 추진중에 있다"며 "계약은 4분기중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당 20~50원의 기술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연간 약 2억~3억원의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