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기아차는 1%대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반등했다.
기아차는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엔화 약세로 인해 전날 4%대 하락하는 등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낙폭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전날 종가는 주가수익률(PER) 5.7배 수준으로 금융위기였던 지난 2010년 2분기 평균 PER 6배를 하회하는 것”이라며 “기아차의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과매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