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마리오아웃렛은 3관 오픈 한 달 만에 총 250만명의 고객 방문과 매출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2.9% 신장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패션아웃렛 최초로 도입한 수입 명품관과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관, 일평균 700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한 키즈테마파크와 한 달간 24만명이 방문한 유명 맛집 30여 브랜드의 F&B 매장이 매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50여 수입브랜드, 150평 규모의 마리오아울렛 3관 2층의 명품관은 한 달간 매장별로 평균 1억원 이상, 전년 동기간 대비 626%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강동남 마리오아웃렛 사장은 "앞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유명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