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티브이로직(121800)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GWP 코리아 주관으로 열린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제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초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 기업'에 이어 올해만 두번째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Great Work Place)코리아에서 신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회사를 선정, 포상한다.
티브이로직은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사내 교육과 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자기개발비 지원은 물론, 사진, 영어,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 개개인의 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 가족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한편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 과 직원 편의시설 확충에도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핵심 기술력과 비전, 그리고 발전적 에너지의 원천인 임직원"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자' 라는 당사의 슬로건처럼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 문화와 비전을 공유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GWP 코리아 주관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