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SAL200'은 GLP 독성시험 완료 이후 임상시험 절차가 진행중이다.

 

IJAA는 국제화학요법학회(ISC)의 공식적인 학술지로서 해당분야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국제 전문학술지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승인 논문에서 'N-Rephasin SAL200'의 신속하고 강력한 항균특성과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동물모델에서의 우수한 치료효과, 실제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항생제 내성 균주에 대한 넓은 항균활성 등의 효력시험 관련 다수의 연구결과 등을 밝혔다.

 

'N-Rephasin SAL200'는 슈퍼박테리아, 특히 MRSA와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VRSA) 감염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후보로, 기존 항생물질들과는 작용 방식(mechanism)이 전혀 다른 새로운 계열(class)의 항생물질에 기반하고 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N-Rephasin SAL200은 국내외 어떤 기관도 보유하지 않은 신규 물질에 기반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큰 항감염제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발표에는 N-Rephasin SAL200의 임상 적용 유용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의미 있는 효력시험 결과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준 대표이사는 "N-Rephasin SAL200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적인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미디어 컴퍼니 UBM 캐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분야의 세계 시장규모가 오는 2015년에는 10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