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카페베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2012 겨울 메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의 출시를 기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의 노트북, 올인원 PC, 태블릿 등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 8을 접할 수 있다.
서울 지역 14개의 매장에 설치되는 체험 존에서는 윈도우 8 앰배서더(Windows 8 ambassador)들이 직접 운영체제 관해 설명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윈도우 8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윈도우 8 미니보드게임, 벅스뮤직 무료이용권, 커피 기프트카드 등 경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13년 1월29일까지 '카페베네와 윈도우 8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타임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카페베네 겨울 메뉴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레노버 윈도우 8 컨버터블 PC와 엑스박스360 키넥트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면 되며 당첨 결과는 내년 2월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보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첨단 IT 제품과 카페베네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