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지난 3일 구로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도림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90여명의 사람인에이치알 직원들은 도림천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이 약 3.5km 구간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도림천이 최근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수질오염까지 우려돼 이번 봉사에 나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지난 9월에도 구로중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로 학생들이 친구와 이야기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며 지역사회봉사에 나선 바 있다. 오는 10일에는 구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 24일에는 구내 낙후된 지역에 벽화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