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전일보다 1750원(4.95%) 오른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시장의 확대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5800원에서 4만2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분유 수출이 1개 총판에 1개의 브랜드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최근 슈퍼마켓 체인,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다양한 공급채널로 확대되고 있어 공급제품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자회사 제로투세븐을 통한 중국의 유아용품 사업도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