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 전환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하루 만에 자금이 유출 전환한 것이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71억원의 자금이 줄어 21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332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9176억원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1조4094억원 증가한 332조199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1591억원 줄어 319조4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521억원 증가한 45조 7607억원이다. MMF 설정액은 9044억원 늘어 총 설정액은 77조294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은 1629억원 늘어난 84조451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