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후 이내 하락으로 돌아서며
1920선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7%) 내린 1926.89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는 45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사자' 주문을 넣으며 각각 19억원, 15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1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93억원 매도, 비차익 35억원 매수 등 총 5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쪽으로 전환하는 업종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의료정밀(1.87%), 운송장비(0.91%), 종이·목재(0.74%), 철강·금속(0.76%) 등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2.08%), 의약품(-0.99%), 통신(-0.83%), 전기·전자(-0.45%)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8%) 내린 517.10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0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