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17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잘만테크(090120)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1분 현재 잘만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6.11%) 하락한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잘만테크는 17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과 기타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1775원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3일이다.
이와 더불어 잘만테크의 2대 주주인 이영필 전 대표이사가 유상증자 전에 보유지분 2.3%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심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