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SKC(011790)가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보다 2300원(5.36%) 내린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SKC의 실적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420억원은 실적발표이전 컨센서스 555억원 대비 크게 낮은 사실상의 어닝쇼크였다”며 “필름·화학·자회사의 실적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SKC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