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고위급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ADI는 예보기구, 중앙은행, 금융감독기구의 임원 및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2007년부터 동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공사가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올해 주요 인사로는 초대 IADI 의장이자 말레이시아 예보 사장인 장 피에르 사버린(Jean Pierre Sabourin) 외에 패트릭 로엡(Patrick Loeb) 스위스 예보 사장 등 25개 국가의 금융안전망 기구 임원 및 고위 간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예보는 지난달 25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1차 IADI 연차총회에서 '올해의 예금보험기구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번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예보의 신규 비전인 '금융안정의 새로운 미래, 세계 일류 예금보험공사'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맨 앞 좌측 세번째부터) 예 밍 리 말레이시아 예보 국제업무실장, 로버트 첸 대만 예보 부사장, 이원태 예보 부사장 , 장 피에르 사보린 말레이시아 예보 사장, 김주현 예보 사장, 클라우디아 모로 캐나다 예보 부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