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의경영대상’의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에서 ‘한국의 CS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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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다 성과 지향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 리더십, 경영전략, 경영체계, 그리고 혁신활동의 성과를 평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특히 은퇴설계센터, 보험약관 혁신 등에서 고객중심의 관점으로 생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은 2011년 10월 기존의 금융프라자를 은퇴설계센터로 확대 재편해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찾아내 고객이 원하는바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컨설팅 전문가가 동행하는 ‘CM, CA 현장 동행 서비스’, 은퇴관련 세미나 및 각종 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렵고 딱딱한 보험약관을 다양한 컴퓨터 기법과 그림 등을 이용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 팝업창을 활용해 어려운 용어를 클릭하면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입장에서 내용 이해도와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구현된 新개념의 약관을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사고 관점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