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국내 인기 테마파크 이용권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키즈 타운(KIDS TOWN)'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을 통해 판매되는 이용권은 '뽀로로파크'를 비롯해 '차피 패밀리파크', '키자니아', '코코몽랜드', '라스카랜드', '디보빌리지' 등 6종. 영유아 놀이시설 '베이비베이비'는 16일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어린이 테마파크 '차피패밀리파크'의 이용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곳은 1~13세 대상의 실내 놀이 체험관으로 동탄, 양재, 인천 논현, 월미 등 서울, 수도권 지역에 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어린이 테마파크는 유아동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이라며 "서비스 전문관인 ‘타운11번가’의 핵심 상품으로 선정하고 상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