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캠프에서 소아 안질환 검사 모습(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라스데스타 병원과 피체 지역에 위치한 피체 병원, 두 곳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의 시력 개선을 위한 의료캠프인 '아이캠프(Eye Camp)' 두 번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은 3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외에도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전사 안경기부 캠페인'에서 안경테 200여개를 모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첫 번째 '아이캠프'를 통해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라스데스타 병원과 메넬릭 병원 두 곳 400여명의 안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 및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 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