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인토외식산업의 '와바'와 ㈜행진프랜차이즈의 '버들골이야기'는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와바가 버들골이야기에 재무적 투자를 진행한 상태며 총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앞으로 감성적 인테리어의 버들골이야기에 와바의 운영 시스템을 접목해 중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장 관리는 행진프랜차이즈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과 사업 전개는 인토외식산업에서 담당한다.
이효복 와바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문화를 가진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용 버들골이야기 대표는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와바와 함께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한 획을 긋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