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860선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9포인트(0.16%) 내린 1867.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343억원)의 매도 속에 기관이 58억원, 개인이 3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268억원)과 비차익(164억원) 거래 합산 105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4.9%)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 증권, 종이목재, 기계, 은행, 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1.33%) 내린 487.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65억원, 1039억원을 강하게 매도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95포인트(0.18%) 오른 1088.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