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가져다 준 우리 일상의 변화를 소재로 한 수필 공모전이 개최된다 .
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이 가져다준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수기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달동안 메일(smlee@kait.or.kr)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내용은 스마트폰(SNS, 게임, 앱)을 활용하면서 느낀 일상의 변화를 수필 형식의 A4용지 2장에 담으면 되며 외부 전문가 3명이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평가 위원 선정과 심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각각 상패와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방통위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모습과 따뜻한 통신 이용문화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한달동안 진행된 '전문용어 우리말 순화어 공모전'이 모두 심사를 마쳤으며 응모자 278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와 연계해 대국민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