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과도한 우려가 있지만 향후 성장성을 기대할 시점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3000원(1.92%) 상승한 15만9000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우려에 기대치가 낮은 상태"라며 "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3분기를 바다긍로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우려감보다는 MMORPG 시장 우려감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 국면이지만 그러한 우려를 뒷받침할 시장 둔화 조짐은 국내외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중국 진축과 넥슨과의 공조, 신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대 등으로 밸류에이션 개선을 기대할만 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