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옥션은 국내 주요 알뜰폰 업체를 한데 모아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옥션알뜰폰시장'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옥션알뜰폰시장'은 KCT tplus, 온세텔레콤 스노우맨, CJ 헬로모바일 코너로 운영된다.
알뜰폰 주요 사업체의 제품들이 한곳에 구성돼 있어 요금제를 꼼꼼하게 비교한 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G 신규 및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CJ 헬로모바일은 LTE 신규 및 번호이동 요금제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옥션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옥션알뜰폰시장'을 통해 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옥션 이머니 1만원을 제공하고 공기계, 중고폰 등을 최대 5%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정재명 옥션 IT·가전실 상무는 "국내 주요 알뜰폰 업체의 요금제를 비교 후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옥션알뜰폰시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가격 혜택 때문에 전문관을 통해 알뜰폰에 가입하는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