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정신 함양을 위해 '10분 독서, 5분 명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행복’ 전도사로 나선 김정태 회장이 임직원과의 대화의 자리인 ‘굿모닝 하나’, 그룹 임직원 대상 ‘소통 리더십과정’ 연수 등을 통해 독서와 명상을 제안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독서와 명상을 돕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에서는 회사 로비에 ‘하나 열린 도서관’ 이라는 이름의 책장을 설치했다. 직원들은 이 곳에서 자유롭게 읽고 난 책을 기증하고 서로 돌려볼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난 책들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도서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사내 인트라넷에 커뮤니티 게시판을 마련해 좋은 책을 소개하고 감상을 공유하며, 명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나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