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바이오뱅크 개소

입력 : 2012-11-23 오후 1:06:3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디엔에이링크(127120)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바이오뱅크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될 바이오뱅크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의 신뢰도 높은 진단능력과 정밀의료장비를 통해 확보된 임상정보와 인체유래물을 익명으로 보관하는 것으로 최고 수준의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와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확보된 인체유래물은 유전체 연구에 활용돼 임상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으며 개인 맞춤의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영국 Visiongain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바이오뱅크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속하게 확대됐으며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미래 가치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또 세계 의료 바이오뱅크 시장은 2010년 90억달러에서 2015년 19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10년간은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희주 기자
김희주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