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난방용품전을 진행하고 시세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기난방용품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국가 전기안전인증 외에도 이마트 품질관리팀의 자체 품질테스트를 거친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상품으로는 할로겐 선풍기형 히터를 7000대 준비해 3만9000원에, 온도조절기능이 있는 스탠드 히터(2단)를 5000대 준비해 2만4000원에 선보인다.
좌우분리 난방 기능과 타이머 기능을 갖춘 보료 스타일의 고급 전기매트(140cm*200cm/2-3인용)는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짧은 대신 12월, 1월에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11월부터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전체 난방용품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3% 늘었으며 특히 전기요,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상품의 경우 지난해 대비 각각 81.0%, 70.3%, 49.8% 매출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