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유망바이어들 방한

무협, 13개국 18명 초청

입력 : 2008-11-28 오후 5:04:39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 유망바이어들이 한국을 찾는다.
 
28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다음달 2일 열리는 무역의 날 행사에 일본, 독일, 영국, 중국, 인도 등 총 13개국 18명의 해외 유망바이어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는 국내파트너와 해외 바이어간 개별 상담과 공장방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무역거래 성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수출 촉진과 일본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농산물 바이어와 일본 바이어들이 다수 초청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세계 경제위기로 수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는 수출시장 개척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힘이 될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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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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