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1910선 아래로 밀려났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21포인트(0.89%) 내린 1908.1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1억원과 3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300억원을 넘게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1242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1.2%)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이 2% 넘게 밀리고, 건설, 전기가스, 증권, 금융, 유통,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이 1% 대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5포인트(0.17%) 내린 492.85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85원 오른 1084.9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