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화학주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란히 상승 중이다.
최근 증시가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하는 가운데 이날은 화학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난방용 기름 수요가 많은 내년 2월까지는 정유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되, 4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화학주도 관심을 가져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화학 업종이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석유화학 업종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호남석유에 관심을 가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