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모레퍼시픽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다음달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설레임 '나눔展'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레임전은 북촌문화센터 내 공예 전문 아트숍인 북촌상회가 주최·주관하는 연말문화행사로, 미디어 아티스트부터 도예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설화수 윤조에센스 '나눔리미티드' 패키지를 협업한 섬유공예가 박유진 작가는 고대 해양문화를 보여주는 물고기 '마하니'를 수 놓은 바구니 보자기를 선보였다.
설화수 관계자는 "후원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와 장인 그리고 대중과의 소통을 돕고, 우리 문화 속에 담긴 근본의 지혜와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의 나눔을 큰 주제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