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NHN(035420)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이와 함께 테스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5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로 외부에 처음 알려진 ‘에오스’는 지난 21일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중성과 독특한 클래스 구성, 그리고 방대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에오스는 이번 CBT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점검할 예정인 가운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테스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1시간 이상 플레이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출첵도전 이벤트’, 6개의 색다른 인스턴트 던전에 도전하는 ‘인던 정복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아이템은 물론 최신형 노트북과 3D LED 모니터, 최고급 키보드, 외장하드 등 푸짐한 경품 획득도 가능하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에오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CBT 기간 중 테스터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같이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