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7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78억원의 자금이 빠져 5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1780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4915억원이 감소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2조7073억원 줄어든 328조9787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9343억원 감소한 317조2016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351억원 감소한 46조5734억원이다. MMF 설정액은 2조4441억원 줄어든 71조7284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은 6416억원 증가한 85조259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