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바이오관련주들이 바이오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제약 산업의 이슈는 바이오의약품"이라며 "의약품의 가격을 제한하고 신약개발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오리지널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양적 성장이 예고되는 바이오시밀러가 산업 활성화에 주된 동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는 생명공학 육성 기본계획에 입각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2012년~2016년까지 진행되는 2차 기본계획의 소요 예산은 9조7077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