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홀리데이 도넛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스노우맨', '스노우 플레이크', '홀리데이 스프링클' 등으로 구성된다.
'스노우맨'은 눈사람 모양에 스트로베리 필링이 어우러진 도넛이며 눈꽃 모양의 슈가파우더를 쌓은 '스노우 플레이크'는 초콜릿 필링을 채웠다.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을 형상화한 '홀리데이 스프링클'은 링 도넛 위에 초록, 빨간, 하얀 스프링클을 토핑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각각 1700원, 1500원, 15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홀리데이 도넛 3종을 각각 2개씩 총 12개로 구성한 '홀리데이 더즌'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10일부터 홀리데이 도넛 1개, 아메리카노(스몰 사이즈), 무릎담요로 구성된 '홀리데이 기프트 콤보'(9800원)와 오리지널 더즌, 무릎담요로 구성된 '홀리데이 기프트 팩'(1만5800원)도 선보인다.
루돌프가 장식된 무릎담요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00원이다.
이영섭 롯데리아 KKD부문 팀장은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홀리데이 도넛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