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직장인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참이슬 오피스 어택'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참이슬의 20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신청자가 사전에 선택한 간식을 참이슬과 d 박스에 포장해 사무실로 전달한다.
서울 시내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에서 이뤄지며 참가자 중 총 330개 회사나 부서를 선정하게 된다.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업소 내에서 하이트진로 영업사원에게 직접 신청하거나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오는 21일까지 대선(19일)을 제외한 총 11일간 하루에 30곳을 선정해 커피와 도넛 또는 피자와 음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주류회사가 술이 아닌 간식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이 참여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