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울진원전 6호기가 43일간의 계획 예방정비를 마친 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원전 6호기(100만kW급)가 지난 10월25일부터 이뤄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일 오후 9시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3시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울진원전 6호기는 계획예방 정비기간 동안 주요 기기에 대한 예방 정비작업과 법정 검사를 통해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품질검증서 위조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이 관련 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