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1950선 위로 올라섰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33포인트(0.22%) 오른 1954.01을 기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의 반등에 따른 기술주 강세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지표 호조 속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 172억원씩을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3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기계,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가스, 증권, 화학, 의약품, 건설 업종 등이 상승하는 반면, 보험, 섬유의복, 통신업종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8포인트(0.43%) 오른 490.1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80원 오른 10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