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이 신사업과 성장사업 부문의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또, 관리조직은 슬림화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KDB대우증권은 신규 수익원 강화와 신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할의 PBS본부를 신설했다.
기존 PBS부의 기능은 Equity Finance부와 PBS사업지원팀으로 재배치됐다.
기업금융본부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를 투자은행(IB)사업부문 직할로 둬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였다.
급격히 진화하는 정보기술(IT)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채널지원본부는 스마트금융본부로 확대 재편하고 스마트금융부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관리조직은 슬림화 됐다.
경영지원본부와 경영인프라본부는 경영지원본부로 통합되고, 기존 경영지원본부에 편제됐던 자금부와 재무관리부는 기획관리본부 내 재무실로 통합됐다.
조직개편과 함께 일부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인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
◇상무보
▲지주 시너지추진실장 홍진우 ▲경기지역본부장 김기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규학 ▲채권파생영업본부장 김강수 ▲유가증권운용본부장 오종현
<신임>
◇이사
▲PBS본부장 이경하 ▲강북지역본부장 안성환
<전보>
◇상무
▲Sales사업부문대표·법인영업본부장 마득락 ▲강서지역본부장 김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