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이 아이폰5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개통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5 출시일인 지난 7일 기존 개통 방식과는 다른,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개통’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중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한 고객 300명을 추첨했으며, 이매진 매장의 SLC(Smart Life Consultant)들이 직접 찾아가 휴대폰 개통과 전문적인 단말 사용 안내 및 1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팩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의 1등 LTE와 아이폰5의 Perfect Match’ 컨셉을 부각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고객 밀착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찾아가는 출장 개통 이벤트를 통해 병원 입원 중에 아이폰5를 받아본 김정치(61세) 씨와 김양숙(53세) 씨는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 병간호에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아들이 출장 개통 이벤트를 신청해 깜짝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SK텔레콤은 오는 25까지 2인 이상 출장 개통을 신청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달려라~ iPhone Car! 출장 개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전문 개통 인력이 이벤트 차량을 타고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 즉시 개통과 더불어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