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Cymera)’가 출시 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싸이메라는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첫 출시 이후, 얼굴인식을 통한 인물보정 및 성형기능을 내세우며 젊은여성층 중심으로 매월 100만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이목구비 성형이 가능하며, 헤어·속눈썹·볼터치·컬러렌즈 등 다양한 미용 및 메이크업 기능이 특징이다.
강민호 SK컴즈 소셜카메라TF장은 “싸이메라의 지속적인 인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한 결과”라며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